언젠가 부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밖에서 재밌지도 않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야하고, 들어야 하는게 너무 싫더라. 그냥 모코와 시간을 보내고, 나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것이 너무나 좋아졌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 티스토리에 자주 호주 퍼스의 일상을 올려보도록 하려한다. 이렇게 기록해 놓으면 정말 좋으니까!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열심히 했었지만, 이 공간은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ㅎㅎㅎㅎ 그래서 너무나 좋음. 호주 퍼스의 정보도 조금씩 알게된 것들을 올려봐야지.
집 앞에 높게 쏟은 식물이 부러졌다. 하아..
들어보려고 했는데, 무거워서 안되더라..
그래서 이건 내 마당도 아니고 하기때문에 카운슬에 연락했는데...
안 치워줌... 흠... 지금은 다 말라서 없어져가는거 같은데..
대략 난감하다.
무슨 식물이지? 찾아보니까 Agave Plant 라고 한다...
Agave Plant Bloom 또는 Flower라고 검색하니까 엄청 나오네..
집앞에 병원을 가는 도중에 발견한 작은 공원
너무나 아름다웠다.
약간 비밀의 정원 같은 느낌? ㅎ
Harmony Park라고 있더라.
산책하면서 여기 벤치에 앉아서 쉬기도 참 좋을듯
아기가 나오면 여기서 산책도 하고, 그네도 타고 하면 될듯!
조용해서 좋았던 이곳
요즘은 사람 많은곳도 정말 싫다.
사람이 왤캐 변하는 것일까 ㅎㅎㅎ
나도 예전엔 정말 잘 놀았는데
그냥 모든게 다 귀찮다 ㅎㅎㅎ
밀포인트에 갔다.
초음파를 사우스퍼스에서 하고, 밀포인트에 머리 식히러 갔다.
언제나 아름다운 이곳
아름다운 퍼스의 모습을 강 건너편에서 볼 수가 있다.
호주 국기가 펄럭
내 생일이었다.
그래서 울 서방님이 꽃을 사왔다.
모코가 관심있어 하더라 ㅎㅎ
사실 새로운 거에 겁이 좀 많은 모코..
하지만 신상 장난감은 엄청 좋아함 ㅋㅋ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겠지!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벌써 2021년의 2월도 곧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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