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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퍼스일상10

서호주일상 - 출산 후 홀로 첫 울워스 장보기 2021 Diary 오랜만에 쓰는 나의 일기랍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출산 하기전에 많이 돌아다녀라고 하는 것을 이제서야 할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체력이 저질이라서 계속 집에만 있었던 나를 원망하고 있네.. 오랜만에 아가를 낳고나서 홀로 울워스에 장보러 갔는데, 어찌나 행복하고 기분이 좋던지.. 그렇게 조금이라도 혼자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운전도하고 쇼핑도 하니까 기분이 갑자기 확 좋아졌다. 그래도 마음 속에는 여전히 아가생각.. 아기를 낳고 나서 모성애가 생겨져서 너무나 신기하다. 아가를 보면 너무 이뻐서 빨리 둘째도 갖고싶다. 하지만 아직까지 첫째 키우는게 산넘어 산이다. 우리집에서 운전해서 5분거리에 있는 울워스. 울워스 지하에 주차를 할 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다. 주차 공간이 참으로 넓어서.. 2021. 8. 9.
호주퍼스 맛집 (Cannington Carousel) TGI Friday's 패밀리 레스토랑 TGI Friday's @Cannington Carousel 신랑과 오랜만에 외식?을 하러 갔답니다. 이제 곧 아기가 나오기 때문에 신랑이 아무래도 빨리 먹고 싶은것들을 미리 먹고 해야할거 같아서 주말에 캐닝턴 캐러셀로 고고싱을 했답니다. 계속 먹고 싶었었는데, 자리가 예약이 안되어서 항상 놓쳤었던 캐닝턴 캐러셀에 있는 TGIF에 가서 먹기로 했답니다. 예약을 미리 하시는 것을 추천하구, TGIF 어플을 받아서 편리하게 예약을 할 수가 있답니다. 예약을 해서 그런지 자리도 편안한 곳으로 배정을 받았었답니다. 예약 안하시면 식사를 할 수 없을 수도 있어요. 은근히 여기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특히나 저녁식사때에는 사람들이 정말 예약을 안하면 먹을 수가 없답니다. ON THE WAY TO TGI FRI.. 2021. 6. 16.
호주퍼스 COVID-19: 호텔 격리 비용 호주 퍼스로 오시려면 특히나 해외에서 입국자 또는 시기마다 조금씩 틀린 격리체제를 통하여,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격리 비용을 직접 지불 하셔야 한답니다. 오늘은 저도 궁금해서 확인해본 호텔 격리비용을 찾아서 올려보도록 합니다. 요즘 퍼스에서는 국내 확진자 및 해외 유입 확진자는 0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호텔 격리상황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있어서, 몇가지 프로세스를 바꾸어 격리기간에도 안전하게 있을 수 있도록 유지하고 있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사라져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도대체 언제쯤 끝이 나려나.. 호주 퍼스 격리 비용 구체적인 내용들은 영문으로 된 사이트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wa.gov... 2021. 6. 15.
퍼스 Myaree 가든시티 쇼핑센터 딤섬가게 - Canton Bay Garden City Canton Bay 집에서 제일 가까운 쇼핑센터 가든시티에 생긴 딤섬가게! 원래 딤섬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임신기간에 항상 땡기는 딤섬때문에 운전해서 멀리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집에서 가까운 가든시티에 생겨서 너무나 행복! 혼자서 가든시티 쇼핑센터에 구경도 하면서 그리고 딤섬가게에 가서 딤섬들을 낱개로 시켜서 먹었다. 너무나 맛있어서 감동이었다. 사람들이 꽤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좀 얆게 옷을 입고갔나.. 감기가 걸려서 오긴 했지만 정말 만족! 맛은 아무래도 8 on the point에서 먹는게 훨 맛있었지만, 먹고싶을때 바로 여기가서 먹으면 되니까 너무 좋은거 같다. Canton Bay 요기는 여러곳에 있었던거 같다. 체인점 같은 음식점!.. 2021. 6. 6.
소소한 호주 집순이 일상 : 동네 공원, 사우스 퍼스 밀포인트 언젠가 부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밖에서 재밌지도 않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야하고, 들어야 하는게 너무 싫더라. 그냥 모코와 시간을 보내고, 나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것이 너무나 좋아졌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 티스토리에 자주 호주 퍼스의 일상을 올려보도록 하려한다. 이렇게 기록해 놓으면 정말 좋으니까!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열심히 했었지만, 이 공간은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ㅎㅎㅎㅎ 그래서 너무나 좋음. 호주 퍼스의 정보도 조금씩 알게된 것들을 올려봐야지. 집 앞에 높게 쏟은 식물이 부러졌다. 하아.. 들어보려고 했는데, 무거워서 안되더라.. 그래서 이건 내 마당도 아니고 하기때문에 카운슬에 연락했는데... 안 치워줌... 흠... 지금은 다 말라서 없어져가는거 같은데.. 대략 난감하다. .. 2021. 2. 24.
호주 퍼스 : 공부, 카페, 분리수거 환경의 중요성, wilson 주차장, 고기마을 호주 퍼스 일상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실직을 한 후, 공부를 하게 되었다. 호주 정부에서 코로나로 인하여, 학비도 많이 drop 하게되었고 그래서 공부를 하게 되었음. 내가 원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된거라, 공부의 참여도가 이전대비 엄청 대단한거 같다. 나이 들어서 공부하면 힘들긴 한데, 뭔가 절실하다고 해야할까...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엄청나게 적극적이다. "광고넣기" 윌슨 주차장 서호주에서의 주차장은 이렇게 CPP, Wilson 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Wilson이 CPP보다 조금 비싸다. 하지만 여기 윌슨 주차장은 앱으로 미리 예약하면 하루에 $13이다. 하지만 파킹베이는 거의 꼭대기에 가야지만, 주차할수 있음. 미리 Reserved를 하게되면 1층에 주차가 가능하다. 퍼스의 대표적인.. 2020. 9. 4.
호주 퍼스 중국 음식점 추천 : 쿵푸키친 - 마라탕, 훠궈, 사천요리 호주 퍼스 중국음식점 맛집 : 쿵푸키친 혼자서 점심을 먹기 딱 좋은 음식점인 이곳. 저는 친구가 없는 왕...따라서 혼자서 점심을 자주 사먹곤 합니다. 사실 그런것은 아니고, 그냥 친구와 뭐먹지 고민하고 저거 먹을까 말까 나는 싫어 나는 좋아 이런것들이 싫어서 그냥 혼자 먹고싶은게 있으면 그냥 혼자 갑니다. 호주에서도 혼자 먹는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서 이렇게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혼자 마라탕을 먹으러 갔답니다. 저는 중국에서 10년넘게 살아서 중국음식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그중에서도 사천요리들은 저의 페보릿 음식중에 하나랍니다. 한번도 중국 사천요리를 드시지 않았다면, 처음 먹을때 거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이 얼얼한 매운맛과 그리고 입술이 아플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러번 먹다보면 그 맛에 .. 2020. 6. 30.
[호주 퍼스 일상] 밤이 찾아왔어요. 조용한 PERTH CITY 호주 퍼스 일상 : 밤이 찾아왔어요 퍼스는 날씨가 쌀쌀해지고, 겨울에 접어들다 보니 밤이 일찍 찾아왔습니다. 이제 조금씩 시티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최근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차를 가지고 출근을 대부분 하는지.. 주차장에는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상당히 적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에서 혹시나 코로나가 옮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퍼스는 호주에서 제일 왼쪽, 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서부 호주에서의 중심인 주도랍니다. 쿼카 동물이 유일하게 있는 서호주 지역이에요. 연예인 위너가 바로 이곳에 와서 여행을 했었었죠. 퍼스 시티의 금요일 모습인데, 그래도 시티에 나오는 사람들을 볼수 있어요. 시티에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백화점 Myer가 다시 열.. 2020. 5. 30.
[호주 퍼스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또 한번 더 규제완화 (6/6일 부터) 호주 퍼스 코로나 바이러스 완화 (6월 6일부터) 서호주 퍼스에서는 6월 6일부터 Phase 2단계에서 Phase 3단계를 실시함을 발표했고, Phase 2단계보다 더욱 느슨한 규제조건이 실행이 될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서호주 주지사의 페이스북을 보고 감탄했으며, 드디어 규제가 더 나아져서 사람들이 긍정적인 메세지들도 많이 댓글로 표현하더라. 서호주는 위와 같이 Phase 1단계부터 Phase 4단계로 로드맵을 발표 했었고, 이제 Phase 3으로 시행하고자 한다. 나도 너무 떨리네. 집에만 있고 밖에나가지 않았던 날이 많아서 이러한 발표는 나조차도 기쁘게 한다. 서호주 퍼스 코로나 Phase 3의 조건 3단계에는 회사에 출근하는 직원수를 증가할 수 있으며, 사업을 정상적으로 재개를 할 수 있습니다. 위.. 2020. 5. 30.
[호주 퍼스 맛집] 대만 전통 버블티 : 싱푸탕 Xing Fu Ta 호주 퍼스 맛집 퍼스에는 요즘 정말 많은 버블티 집들이 생기고 있답니다. 특히나 이번에 생긴 싱푸탕은 대만에서도 유명하며, 직접 버블을 제조하는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게 생각 하더라구요. 저는 기계의 맛이? 더 맛있는거 같은데.. ㅎㅎ 지금 퍼스 시티만 해도 버블티 브랜드가 엄청 많이 있네요. 유토피아 프레소티 싱푸탕 헤이롱탕 공차 차타임 정말이지 고개만 돌리면 버블티 집들이 좌라락 있는거 같아요. 오늘은 새로생긴 싱푸탕에서 먹은 후기를 올려봅니다. 입구부터 깔끔하게 되어 있는 씽푸탕. 이곳은 정말 인기가 많아서 줄이 엄청 길게 서있었었어요. 지금은 그리 그렇게 사람이 많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호주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도 엄청 이곳에서 많이들 먹습니다. 저는 어떤 메뉴가 ..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