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24주 부터는 동네 Boundary에 한에서, 공립 병원을 갈지 사립을 갈지 정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저희집에서 가까운 Fiona Stanley 피오나 스탠리 병원을 간답니다.
일반적으로 GP가 과거 Report들을 병원측에 Referral을 하면서 보내게 되는데..
저는 저희 GP가 보내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가서 예약도 하고, 한번 어떤 곳인지 보면 좋을 거 같아서 직접 운전해서 갔답니다.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주차 할 줄 알았는데.. 정말 맨붕이었네요..
평일 점심시간 되기전에 갔답니다. 그런데.. 주차 전쟁이 일어나고 있었어요.
전쟁이라고는 하기가 그렇지만..
오래 기다리셔야 해요.
공용 주차장에서 한명이 나가면, 그다음에 들어가서 주차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 앞에 차가 길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물론 저도 그중에 하나였죠 ㅠㅠ
Murdoch University 머독 대학 바로 옆에 있는 피오나 스탠리.
그래서 그런지 병원에 들어가니 medical 관련해서 실습하는 학생들도 보이더라구요.
구글맵을 통해서 보시면, Public Parking이 몇 곳이 있지만 대게 꽉 차있어서 다 기다리셔야 할 것으로 보여요..
정말 맨붕이 었어요.. ㅜㅜ
그래도 주차장 사이즈가 크기때문에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답니다.
저는 Public Parking 2를 이용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ticket 페이하는 곳이 있고 그리고 병원에 쉽게 이동 할 수 있어요.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놀랬어요.
예전에는 벤틀리 hospital에 한번 간 적이 있었는데.. 정말 구렸거든요..ㅎㅎ
이렇게 다리로 이어져 있답니다.
다리 위로 걸어서 가는데, 캬아 깨끗한 환경에 또 한번 더 놀랬네요.
시설이 참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뱃속의 아가도 꼬물꼬물 거렸던거 같네요.
이렇게 Main hospital로 들어가니까,
리셉션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친절하게 앞으로 쭉 가면 헬프데스크가 있다해서
제가 가고자 하는 Antenantal Clinic으로 갈 수 있었어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고,
GP가 준 Referral과 과거 Report들을 출력해서 받은 상태여서
그것들을 주니.. 따로 Booking 을 정해서 연락주겠다고 했답니다.
이제 호주에서는 초음파를 더 안한다고 하던데.. ㅜㅜ
사실 헬프 데스크도 잘 못찾아서.. ㅋㅋㅋ
뺑글 뺑글 돌았더니 조금 힘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의자에 앉아서 쉬었어요.
안에 음식점들도 있고
예전 한국에서 워홀 신체검사 받았을적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캬아.. 그게 벌써 8년전이네여..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는 저처럼 멍때리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건강 하시고 몸 조리 함께 잘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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