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퍼스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또 한번 더 규제완화 (6/6일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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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코로나 바이러스 완화 (6월 6일부터)

서호주 퍼스에서는 6월 6일부터 Phase 2단계에서 Phase 3단계를 실시함을 발표했고, Phase 2단계보다 더욱 느슨한 규제조건이 실행이 될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서호주 주지사의 페이스북을 보고 감탄했으며, 드디어 규제가 더 나아져서 사람들이 긍정적인 메세지들도 많이 댓글로 표현하더라.

서호주의 코로나 로드맵

서호주는 위와 같이 Phase 1단계부터 Phase 4단계로 로드맵을 발표 했었고, 이제 Phase 3으로 시행하고자 한다. 나도 너무 떨리네. 집에만 있고 밖에나가지 않았던 날이 많아서 이러한 발표는 나조차도 기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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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퍼스 코로나 Phase 3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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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에는 회사에 출근하는 직원수를 증가할 수 있으며, 사업을 정상적으로 재개를 할 수 있습니다. 위생 및 사회적 격리는 모든 활동에 여전히 적용이 됩니다.

• 공개모임 : 최대 100명 (결혼/장례식 허용)
• 음식 및 음료: 레스토랑내 식사가능. 주류를 제공가능. (고객은 자리에 앉아있기), 푸트코트 운영 실시
• 웰빙 및 헬스: 네일, 태닝, 왁싱 살롱 모든 미용 서비스 재개, 사우나 오픈, 마사지 가능 (100명/최대300명 제한)
• 헬스장, 실내 스포츠 센터 재개
• 갤러리, 박물관, 극장, 강당, 영화관, 콘서트 홀 재개
• 야생동물원 재개 (100명/최대 300명 제한)
• 로트네스트 섬은 다시 개방 될 예정

이처럼 천천히 호주는 원래대로 돌아오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꾸준히 서호주에서는 사람들이 정부에서 지침하는 사항들을 잘 따라주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확진자가 적으며 최근 해회에서 돌아와 격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코로나 판정이 되긴 하였지만, 일반적인 퍼스 거주지에서는 발생을 하지 않았다.

서호주 퍼스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개방

쿼카로 유명한 로트네스트 아일랜드는 6월 6일부터 오픈하게 되었다. 귀여운 쿼카들도 보러 갈 수도 있고, 6월 1일이 서호주의 날이라 공휴일인데 사람들이 이 시점에 많이 여행가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출처: 서호주 주지사 페이스북 

그렇게 서호주는 안정선으로 들어가고 있는거 같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이 되었으면.. 예전 그때 아무 걱정없이 일도 다니고 산책도 가고, 음식점에서 밥을 먹었던 그때가 너무 소중했었다.

코로나가 정말 풀리면 가고싶은 레스토랑이 딱 두곳이 있다. 마라탕과 그리고 스테키 먹으러! 우리 신랑이랑 얼른 가고파라~

아무렇지 않았던 그때가 제일 좋았구나!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