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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Bestar Education/PERTH 일상+정보

퍼스 피오나 스탠리 Hospital : 임신 미드와이프 만나기

by 버I스타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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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스탠리 호스피탈, 첫 번째로 미드와이프를 만나러 갔답니다. 피오나 스탠리 공립 호스피탈에서 출산을 하기 위해선, 우선 피오나 스탠리에서 출산 바운더리 안에 본인 집이 포함되셔야 한답니다.

 

그래야지 담당 의사 (GP)가 이쪽으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배정을 해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9주의 울트라 사운드 (초음파)를 마치면, 담당 GP가 피오나에 있는 Midwife를 만나기 위한 처리작업을 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피오나에서 편지를 주어 예약을 하게 되죠.

 

하지만 저는 GP가 따로 처리를 해주지 않아서, 제가 직접 Records를 들고 찾아가서 예약을 했답니다. 예약 일자는 바로 당일 날 알려주지 않고, 편지가 집으로 도착해서 언제 만나게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21.03.08 - [일상/호주 일상+정보] - 호주 퍼스 피오나 주차 및 검진 : Fiona Stanley Hospital antenatal clinic

 

 

 

스탠리 호스피탈

 

 

Fiona Stanley Hospital주차매우 힘들기 때문에, 조금 일찍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그래서 저는 조금 일찍 가서 점심을 이곳에서 해결했답니다.

 

피오나 병원안에는 이렇게 서브웨이나 다른 음식점들이 꽤 있기 때문에 간편한 식사나 커피를 마실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밖에 바람을 쐬면서 시간을 보내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지금은 임신 중기라 에너지와 그리고 컨디션이 너무나 좋습니다. 

 

첫 검진은 Outpatient 통로에 있는 5번 Antenatal Clinic으로 가게 된답니다. 그리고 리셉션에 자기가 왔다는 것을 꼭 알려야 합니다. 그래야지 간호사가 호명을 해요.

 

역시나..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예약시간보다 30분뒤에 들어갔네요.

 

 

 

Fiona Stanley Hospital 

 

 

첫 번째 미드와이프와의 상담은 이제부터 도착하면 직접 몸무게와 소변검사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건강에 대한 이력이라던가 등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답니다.

 

✔️ 만약 영어가 안되신다면 미리 예약하기 전에 통역이 필요하다고 하셔야 한답니다.

 

기본적인 영어를 하셔야만, 진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영어를 하셔야 합니다. 공립 병원이라 좀 기다리는 시간이 꽤 걸려요.

 

그렇게 첫번째의 상담에서 
  • 임신 당뇨 검사 일정
  • 백일해 백신 일정
  • 다음번 Doctor과의 면담
  • 다음번 Midwife와의 면담

이런 것들을 일정을 그날 잡아줬었답니다. 그리고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커피 한잔을 마셨네요. 

 

디카페인으로 아이스 라떼를 시켜 마셨습니다. 캬아 너무 좋아서, 뱃속에 있는 아가도 꼬물꼬물 거렸네요!

 

 

 

 

 

오늘 그렇게 임신당뇨 검사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하아.. 힘든 하루였네요!

 

피오나 스탠리 호스피탈의 주차요금은 1시간에 3불이랍니다... ㅎㅎㅎ 기본으로 3시간은 내는 거 같네요.

시간 넉넉하게 잡고 가셔야 합니다.

 

요즘은 Midwife 가 너무 부족해서, Booking을 rearrange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기왕이면 편지 온 대로 시간을 맞춰서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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