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맘 난방텐트 구매
호주의 겨울
한국에는 온돌에다가 보일러 틀먼 방안 기온이 따뜻한데 내가 살고 있는 호주 집은 보일러가 없다. 노이롯 히터를 틀어도 추운건 어쩔 수 없다.
이번에는 아가랑 같이 겨울을 나야되기때문에 결국 우리 호주 킹베드에 설치 할 수 있는 바이맘 난방텐트 슈퍼킹사이즈를 구매하게 되었다.
당시 해외배송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서, 정말 다른 사람들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배송도 빨리 왔고 파손된것도 없이 DHL로 바로 와서 너무나 기뻤음.
이전에는 퀸배드를 쓰고 있어서 따수미 텐트를 사용했었었다. 그래서 난방텐트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 예전 호주 부동산에서 집 검사를 나왔을때, 침대에 왜 텐트가 있냐고 했던적이 있었었다. ㅎㅎㅎㅎ 걔내들도 얘내들 뭐하나 라고 생각했었을수도 있겠다.
바이맘 난방텐트 슈퍼킹
밖에서 찍은 모습이다. 장점은 들어가는 입구가 총 4곳이다. 따수미는 2곳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지퍼가 많아서 좋은거 같기도 하면서 불편하기도 하다. 바람을 잘 막아주는거 같긴한데, 나가고 들어가고 너무나 불편하다.
그리고 안쓸때에는 저기 고정대에 양옆에 묶어둘수가있다. 그럼 약간 느낌 있어보이긴 하는데.. 뭐 그닥 잘 안쓴다.
내부 모습.
위에도 지퍼가 있다. 지퍼가 위 아래 다 있어서 더울때 좀 열어놔도 되서 좋다.
확실히 따수미보다 따뜻한거 같다. 근데 너무 덥다. 그리고 안ol 너무 건조하다. 자다가 목이아파서 깬다.
예전에는 추워서 깼는데 요즘은 목ol 아파서 깬다 ㅜ 가습기를 안에다가 틀수도 없고.. 따로 가습기를 바이맘에서 팔던뎈 별로 효과 없어보인다.
따수미는 안에 안경 놓을곳도 있고, 주머니 같은게 많아서 참 수납? 하는게 편했는데 .. 바이맘텐트는 없다. 정말 아쉬움
내 핸드폰 찾거나 가습기 리모콘 안경 넣어둘 주머니가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 ㅜㅜ 아기랑 같이 자다보니 물건을 한곳에 둘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참 좋을거 같다.
호주 킹매트리스에 딱맞는 난방텐트가 없어서 바이맘에서 슈퍼킹 사이즈가 있어서 구매를 했다. 사이즈는 만족한다!
그래도 겨울 동안에는 난방텐트 계속 잘 쓸거 같다. 안에 수건이라도 널고 자야할듯
아가도 그래서 그런지 자다가 자주 깸 ㅜㅜ 그래도 추워서 깨는것 보다는 나은거 같기도…
마이맘 난방텐트 후기 끝!
내돈내산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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