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주에서 돌체 구스토를 사용하고 주로 집에서 마시고 있다. 예전 직접 드롱기 머신을 가지고 집에서 만들어 마셨는데, 요즘 너무 귀찮아서 돌체 구스토 머신으로 주로 마시고 있다.
캡슐은 호주 슈퍼마켓, 울워스나 그리고 굿가이즈에서도 돌체 구스토 캡슐을 구매하고 마실 수 있다. 돌체 구스토 머신은 금액이 얼마 하지 않는다. 그래서 큰 부담감 없이 그냥 마실 수 있다.
우유 거품기 이런거 필요 없다. 왜냐하면 돌체 구스토 캡슐 안에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엄청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
돌체구스토 온라인으로 주문하기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배송도 빨리 오더라. 그리고 좀더 다양한 종류들의 캡슐을 시킬 수 있다. 상자 안에는 인보이스들과 박스들로 잘 포장이 되어서 날아온다.
호주에서의 단점은 무료 배송을 하려면 금액을 어느 정도 사야 한다. 호주달러 75불어치를 구매해야지 배송이 온다. 주문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박스가 날카로우니 꺼낼 때 조심해야 함. 꺼내다가 다쳤음.
내가 추천하는 돌체구스토 캡슐
1. Flat White
안에 캡슐이 16개가 들었고, 하나의 캡슐에 커피랑 우유가 다 들었다. 엄청 세이브가 된다. 나름 나는 마셔보니까 맛있더라. 약간 달달하기도 하고, 호주 사람들이 좋아하는 플랫 와이트 강추!
2. Cappuccino
나름 나쁘지 않다. 여기엔 우유와 커피가 따로따로 들어 있어서, 커피 먼저 내리고 그다음에 우유를 내려서 먹을 수 있다. 이것도 약간 달달한 거 같기도 했다.
3. Starbucks Caramel Macchiato
캐러멜 마키아토. 맛있더라! 달달한 것이 당긴다면 이거 강추! 따로 시럽을 내가 올리진 않는데, 단지 캡슐로 이런 맛을 내는 게 신기했음. 역시나 이것도 우유 따로 커피 따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몇 잔 마시면 금방 마신다.
요즘 호주에서의 돌체 구스토는 스타벅스와 함께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요즘 캡슐 고르는데 뭔가 재미에 들린 거 같다. 요건 어떤 맛일까~ 요건 어떨까? 하면서 자꾸 장바구니에 넣는다.
내가 살고 있는 서호주 퍼스에는 스타벅스가 없어서, 이렇게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캡슐로 재미를 찾아가는 거 같다. 몇 가지 제외하고는 그냥 커피라서, 잘 구매하지 않긴 하다.
나는 진한 커피 보단, 달달하고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좋아한다.
돌체 구스토를 그냥 오프라인에서 사고 싶다면?
아래 지점들은 호주에 해당이 되며, 경우에 따라 브랜치 마다 팔수도 있고 안 팔 수도 있다. 아래 업체들은 현재 돌체 구스토의 Partnership으로 등록되어 있는 업체들이다.
- Harvey Norman
- The Good Guys
- JB Hi-Fi
- Target
- BIG W
- COLES
- SUPA IGA
- Foodland SA
- Cambell's Cash and Carry
- Foodworks
- SPAR
- Woolworths
- Officeworks
- Costco
- TVSN
- Domayne
- Joyce Mayne
- Kogan
- Amazon
- Catch the Day
그냥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게 제일 다양한 듯. 재고들도 넉넉하게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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