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퍼스 6월의 날씨 (퍼스 겨울 날씨)
호주 퍼스의 겨울 날씨는 다소 비가 많이 내리고, 빨래를 밖에 널어두면 습해서 마르지가 않습니다. 축축한 채로 냄새가 달 때가 꽤 있어요. 특히나 방안에 습한 곳은 금방 곰팡이가 생길 때도 있답니다.
지금 2020년 6월의 퍼스 날씨는 비가 며칠째 연이어 오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 종일 계속 내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 소식이 있어서 우산을 가지고 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쉬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날씨가 점점 서늘해져서, 긴팔은 꼭 필수인 거 같아요. 몇 주 전에 저는 롱 패딩은 아니고 롱 재킷을 구매했답니다. 바람이 쌀쌀해서 감기 걸리기 쉬운 거 같네요.
위와 같이 퍼스의 날씨는 비와 그리고 구름 낀 날씨랍니다. 최저 온도는 약 8도이며, 최고 온도는 21도에서 22도까지이네요. 오늘은 13일 토요일인데, 하늘이 그래도 비가 올 거를 예상하는 것처럼 구물 구물 합니다.
제 반려견과 산책 가야 하는데, 비가 왔다 갔다 해서 요즘 아침에 산책을 잘 못 가고 있네요.
2020년 6월의 퍼스 사람 옷차림
옷차림을 보면, 실제 온도를 느껴볼 수 있듯이 저는 추위를 그리 잘 안타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호주 사람들은 저렇게 반팔을 입고 다니거나 반바지를 입습니다.
저 정도는 사실 아닌 거 같아요. 전 반팔 입은 채로 아침에는 나갈 수 없을 거 같아요. 정말 아침에는 쌀쌀 그 자체랍니다. 오후에는 약간 따뜻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반팔로 활보하기엔 좀 썰렁할 수 있을 거 같네요.
호주 퍼스 날씨
퍼스의 날씨는 한국과 반대이며, 겨울에는 눈이 내리지 않으며 (눈 대신 비가 많이 내려요) 여름에는 한국처럼 습한 여름보다는 아주 뜨거운 여름이랍니다.
그늘에 들어가면 아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퍼스에서의 제일 추운 달은 7월이며, 7월의 최고 온도는 약 18도이며 최저 온도는 7도입니다.
퍼스 여행하기 좋은 달?
많은 사람들이 퍼스를 언제 방문하는 것이 날씨가 제일 좋겠느냐라고 물어보시는데, 구글에도 그리고 많은 사람들도 추천하길 9월, 10월, 11월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봄이 그때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들판에서의 아름다운 꽃들 식물들을 만나실 수도 있고 그리고 온화한 날씨에 평화로운 홀리데이를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름 액티비티를 좋아하신다면 12월, 1월, 2월에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름 기간에는 롱 홀리데이 기간이 있다 보니,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시기도 하며 성수기 이기 때문에 비행기표가 비싸실 수도 있답니다.
- 퍼스의 봄: 9월, 10월, 11월
- 퍼스의 여름: 12월, 1월, 2월
- 퍼스의 가을: 3월, 4월, 5월
- 퍼스의 겨울: 6월, 7월, 8월
이렇듯 지금 2020년 6월은 퍼스의 겨울이겠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한국은 슬슬 더워지는데, 더위 조심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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