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여행지 중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고 인기가 있는 란셀린 모래사막을 소개합니다.
특히나 서호주는 이렇게 다른 동네를 가게 되면, 그 동네마다 info centre가 있답니다. 거기 인포센터에 가시면 음식점이라던가, 놀거리, 문화, 이벤트 등등이 있으므로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저희 지인중에 아예 한국으로 돌아가는 부부가 있어서, 함께 여행을 떠났네요!
당일치기로도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4륜차가 있어서, 란셀린에서 오프로드도 했네요.. 하지만 나이가 이제 드니까 확~ 무서워 지더라구요.ㅎㅎㅎ 예전 20대에는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 란셀린 가는 길 >
저희는 남쪽에 살아서, 북쪽으로 란셀린 올라가는게 좀 힘들긴 했어요. ㅎㅎ 덕분에 거리가 좀 멀었죠!
Lancelin Sand Dunes
★★★★★ · 관광 명소 · Beacon Rd
www.google.com
관광명소로 구글맵에도 기제되어 있는, Lancelin Sand Dunes!
바로 아래와 같이, 퍼스를 기점으로 위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퍼스시티에서 란셀린까지는 자가용으로 약 1시간 30-50분 걸린답니다.
근처에 음식점도 있고 슈퍼도있고 약국도 있어요!
역시나 인포센터에 들려서, 뭐가 있는지 봤네요.
그리고 란셀린 기념품도 이곳에서 살 수 있어요. ㅎㅎ
근데 딱히 살것은..없..ㅎㅎㅎㅎ
저희차는 렝글러 사륜차여서, 쉽게 모래언덕을 올라왔습니다.
2020년에 저희 파랭이랑은 세이굿바이를 했네요 ㅎㅎ
오랜만에 오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이곳은 썬글라스 꼭 필수에요.
그리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버리가 산발이 되어 버린답니다.
그리고 눈에 모래가 들어갈수도 있어요 ㅜ
여기서 샌딩보드나 미니 바이크를 빌릴수도 있어요 ㅎㅎ
입구에서 바로 빌릴수 있답니다.
그래도 퍼스 K마트에서 싸게 구입해서 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함께한 여행이었네요 ㅜ
저희 신랑의 친한 낚시 메이트였는데..ㅎㅎㅎ
재밌게 놀다가,
바퀴에 바람을 채우러 근처 주유소에 들렸습니다.
예전에는 동전을 넣고 채웠는데
요즘은 무료더라구요 ^^
아참, 여기 란셀린에서 BBQ해도 참 좋답니다.
예전에 오프로드하고 근처 BBQ를 했는데 넘 좋았어요!
주유소에서 바람을 넣고 또 새로운 곳을 갔었답니다.
아~ 지금은 저희 강아지 아가들을 돌보느라 휴일도 반납하고 놀러가지도 않았네요.
시간이 좀 지나면, 가고싶어여!
< 서호주 북쪽 여행 추천 >
- 퍼스 출발
- 란셀린 인포센터 도착 / 화장실 사용 / IGA 슈퍼 / 간단한 샌드위치나 음식 사먹을 수 있음
- 란셀린 Sand Dune 도착 - 샌딩보드, 사진찍고, 미니바이크 대여
- 란셀린 부근 레스토랑에서 커피 또는 점심식사하기
- 캠핑하기 (하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 또는 4번에서 Lobster Shack에 가서 랍스터 먹기
- 피나클스 방문하기
- 시티로 돌아오기
즐거운 서호주 여행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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