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홍콩 언니와 함께 식사도 하고, 산책을 했답니다. 이제 배가 슬슬 나오다 보니, 너무 오랜 걷기도 힘들어요. 특히나 더운날은 더더욱 피해야 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요즘은 컨디션도 너무 좋고, 그리고 밥 먹고나서는 좀 움직여 줘야 할거 같아서 운전해서 OPTUS Stadium 옵투스 스테디움에 왔답니다.
주차하기도 너무 편했고, 사람들도 너무 없어서 좋았어요.
바람도 솔솔 불고, 그대신 햇빛이 장난아니였네요.
옵투스 스테디움은 시티에서도 쉽게 다리를 건너 갈 수가 있답니다. (조금 오래 걸어야 하지만요..ㅎㅎ)
이곳에서 커피를 먹기로 했습니다. City View Cafe라는 곳이 있는데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바로 가기로 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걷기에 더더욱 좋았어요.
주차도 쉽게 할 수 있었고,
그리고 도착해서 맵을 보면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카페가 어디에 있나도 확인했답니다.
캬아 직접 가서 보니까 엄청 크고 멋있더라구요.
무슨 사운드 연습을 하는 건지 스테디움 안에서 웅장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이렇게 멋진 조형물들이 이쁘게 꾸며져 있었고,
자세히 보니깐 원주민 미술을 적용한 조각상인거 같았어요.
아름다운 날씨와 옵투스 스테디움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OPTUS STADIUM - CITY VIEW CAFE
드디어 시티뷰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야해서, 게이트를 통과해서 들어왔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조금 걷는것도 너무나 좋았어요.
특히나 뷰가 잘보이는 City View Cafe도 너무 좋더라구요.
다음에 아가가 태어나면 유모차를 끌고 와서 산책하기도 참 좋을거 같아요.
한쪽편에는 아가들이 앉아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아가 테이블들도 있었어요.
실제로 테이블이 크긴 커서, 엄마랑 같이 앉아서 그림도 그리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거 같아요.
아름다운 모습을 홍콩 언니와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특히나 주차 하는 곳이 넓직하고 할 곳이 많아서 (경기가 없는날)
너무 편리했어요.
디카페인 아이스 커피를 마시면서 그렇게 하루 마무리를 해봤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시간이 빨라요.
곧 7월이면, 이쁜 아가의 모습을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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