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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거 및 투표 모습 일상 블로그 in 서호주 (2022년)

by 버I스타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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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호주 선거 모습

 

선거를 하라고 여러차례 집으로 "나를 뽑아주세요~"와 같은 브로셔가 자주 날라온다. 호주에도 정말 여러 당 (Party)들이 많이 있는데, 투표하고나서 꼭 이렇게 후회를 한다.

 

투표하기전에 이 당은 어떻고.. 저 사람은 어떻고.. 공략이 뭔지 등등 여러가지를 봤었어야했는데.. 결국 그냥 아무?렇게나 내 투표를 줘버려서 너무나 아쉽..

 

선거를 하기 위해선, 신분증을 가져가야하고 그리고 나서 투표장소에 입장을 하면 두꺼운 책에서 본인 이름을 찾고, 투표 할 수 있는 자격인지 아닌지 확인한 다음 종이 두 장을 준다.

 

그리고 나서 그 종이 두장에 체크를 하고 접어서 박스에 넣으면 끝!

 

 

 

 

 

 

 

 

2022년 호주 총리는 노동당의 안쏘니 Anthony가 되었다.

 

이탈리아의 이민자로 태어났다고 하며, 어린시절부터 아버지 없이 살아왔는데.. 그래서 엄마가 공공주택에서 살면서 센터링크에서 보조금을 받으면서 자랐다고 한다. 엄마는 항상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했는데, 사실은 거짓말이었다. 아빠는 멀쩡하게 살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당선되었을때 이런 이야기를 한거 였구나. 이제 조금 이해가 간다. 그리고 이혼을 했다고 함. 자녀는 한명!

 

 

우리 동네 모습

 

이렇게 투표장 까지 스콧 모리슨을 비꼬는 사진들이 붙여있었다. 워낙 서호주에선 노동당을 지지하는 팬들이 꽤 있어서, 이번에도 역시 노동당이 될거라고 알고 있었다.

 

저렇게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이렇게 투표하세요~ 라고 전단지를 나눠준다. 

 

 

동네 학교에서 투표를 했는데, 사람들이 그리 많이 않았다. 기다리면서, 어떻게 하는지 한번 브로셔를 통해서 보기도 했고 그리고 신분증도 가방에서 꺼내서 준비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하는 Charity! 소세지롤도 사먹고.. 이제는 소세지롤도 얼마 안하는데, 카드로 계산 할 수가 있다. 너무나 편리한 세상..

 

캐쉬를 안가지고 다닌지 백만년이 된거 같네.. 그렇게 투표를 마쳤다. ㅎㅎㅎㅎㅎ

 

어쨌거나, 호주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해주십쇼~ 

잘먹고 잘살게끔.... 세금도 적게 내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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