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파트너 비자 - 혼자 신청하기 3편 - 제출한 자료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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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신청하고 준비한 호주 파트너 비자 정보입니다. 발생한 문제에 대해선 책임을 전혀 지지 않습니다. 이전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조해주세요! 

2020/06/03 - [호주/비자] - 호주 파트너 비자 - 혼자 신청하기 1편 - 기본개념 알기

2020/06/06 - [호주/비자] - 호주 파트너 비자 - 혼자 신청하기 2편 - 내가 제출한 자료

2020/06/09 - [호주/비자] - 호주 파트너 비자 - 혼자 신청하기 3편 - 제출한 자료 자세히 보기

2020/06/13 - [호주/비자] - 호주 파트너 비자 : 888폼 내용 및 준비자료 알아보기

2020/07/20 - [호주/비자] - 호주 파트너 비자 : 최신 수정판 - 신청하는 순서 변경 됨

오늘의 포스팅은 제가 처음에 제출한 자료들에 대해, 좀 더 깊이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파일들을 총 3번에 걸쳐서 제출했습니다. 비자를 처음 신청 할때 자료들을 최대한 낼 수 있는 것들을 냈으며, 그리고 2차, 3차는 자료가 준비가 되면 바로바로 모아서 올렸습니다.

팁: 스캔한 파일을 낱장으로 올리시지 마시고, PDF로 병합하셔서 내시길 바랍니다. (온라인으로 쉽게 병합이 가능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관련내용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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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폼 : 두 명의 시민권 또는 영주권자가 작성

나는 처음신청할때 2명, 그리고 최종 영주권을 받기 위해 자료 추가로 내라고 할 때 다른 2명에게서부터 받은 888 폼을 냈다. 

888 폼의 글은 대문자로 써야 한다. 다들 무시하고 소문자로 쓰는 경우가 있다. 근데 BLOCK LETTERS로 쓰라고 딱 처음 문항에 기제 되어 있다. 뭐 경우에 따라 괜찮다고 하는 케이스 오피서들도 있긴 하지만, 웬만하면 쓰라는 대로 쓰자. 아참, 수기로 써야 함.

그리고 888 폼을 작성 한 다음, 그들의 신분을 대신할 수 있는 자료들을 가지고 (복사본과 함께, 그리고 888 폼도 함께) JP를 찾아가서 "본 문서들과 작성된 888 폼이 진본이다"라는 것을 승인받는다.

두 명에게 상당히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 번거스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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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증명 : 함께 살았다는 증명

편지를 차곡차곡 모아서, 하나하나 다 스캔한다. 당연히 날짜와 주소지 그대로 스캔한다. 호주의 편지에는 작성한 날짜와 주소 그리고 받는 이가 있기 때문에 내 거랑 신랑 꺼를 함께 스캔하면 함께 살았다는 증명이 된다.

스캔해서 각각 낱개로 올리지 말고, 병합해서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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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작성해야 할 40SP 폼

파트너 비자도 스폰 비자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비자를 받는 자이고, 나에게 비자를 주는 사람은 신랑이기 때문에, 신랑이 스폰서라고 할 수 있다. 

40SP폼을 스폰서 즉 신랑이 써야 하며, 언제 결혼할 맘이 생겼나, 이전에 결혼한 적이 있냐, 등등 이러한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 선언하는 부분에 사인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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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내가 제출한 자료

위와 같이 신랑의 자료들을 위주로 제출했다. 

• 호주 운전면허증 (나와 신랑 꺼, 주소지는 두 개다 동일하게 찍혀있다.)
• 신랑 출생증명
• 신랑 한국 범죄기록 (당연히 범죄 없다, 호주 꺼는 세 번째에 제출했다.)
• 신랑의 인컴 증명
• 신랑의 메디케어 스캔본 

파트너비자의 스폰서 조건

스폰서는 숙소와 재정 도움을 도움주기를 동의한 것과 같다는 파트너 비자에 명시되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나는 문제없다. 꿀릴 게 없다 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제출하게 된 것이다.

신랑의 재정에 대해서는 굳이 제출하지 않아도 될 거 같긴 하다. 보니깐 required에는 없었던 거 같기도 하다. 어찌 됐든 우리는 조인트 뱅크에 저금 계좌와 자유입출금계좌를 사용하여, 실제로 그 계좌에서 서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일 날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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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관계가 진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음번에는 세 번째에 무엇을 올렸는지 보여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