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4 - [MOVIE] - 넷플릭스 : 아메리칸 머더 '이웃집 살인 사건' - 해외반응
넷플릭스 추천 실화 스릴러 사건
< 아메리칸 머더 '이웃집 살인 사건' >
혼자 요즘 집에 있으면서 항상 넷플릭스를 틀어서 뭘 볼것이 있나 없나 체크하곤 한다.
넷플릭스를 키면, 호주에서 지금 인기있는 영상이 추천으로 뜨는데 그중에서도 아메리칸 머더가 뜨길래 뭔가하고 봤더니 엄청 흥미진진하더라.
보면서 내가 눈물이 날 정도였고, 소름이 끼치고,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했다. 이러한 범죄 스릴러 그리고 실화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보고싶다면 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 2020년 10월 3일 기준 호주 넷플릭스의 추천작 ]
호주 넷플릭스의 추천작은 위와 같으며,
- Birds of prey 할리퀸 영화
- 아메리칸 더머 : 이웃집 살인 사건
- Instant Family
- 래치드
- 에놀라 홈즈
이렇게 1위에서 5위까지 순서대로 나와있다. 그중에서도 아메리칸 머더! 너무 재밌게 봤고 그리고 정말 그 한시간가량의 스토리에 집중하는 나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 아메리칸 머더 예고편 그리고 내용 소개 ]
새넌 와츠와 자녀 두명의 실종.
그녀는 페이스북에 영상과 사진 기록들을 남기는 것을 좋아했는데, 어느날 그녀가 출장을 마치고 집에 왔고 다음날 친구가 몇번이나 연락을해도 연락두절이 되자 친구가 경찰과 함께 그녀를 함께 찾아 나섰다.
경찰들이 소지하고 있는 카메라가 이 사건을 다 녹화를 하게 되면서, 보는 내내 나도 함께 수사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녀는 세번째 아이를 임신했을 정도로 자녀들을 많이 아끼고 남편도 아꼈었는데.. 그렇게 그녀와 아이들은 실종이 되었다.
경찰들이 남편을 불러 만나, 함께 집을 체크했고 집에는 결혼 반지만 덩그라니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담요와 함께 사라졌다.
경찰과 언론, 섀넌이 찍은 오리지널 영상이 바로 이 다큐멘터리에 나오는데.. 그리고 친구와 남편, 가족들과 함께 나눈 메시지가 나온다.
그 중간 중간 마음을 울리는 내용들이 있다. 처음에는 이 여자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고, 너무 남편에게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여자의 직감은 역시나 틀리지 않았네.. ㅎㅎㅎㅎㅎ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겠음.
www.youtube.com/watch?v=ep8iKiQNSrY
외국 사건에는 거의 모자이크 처리를 잘 안 하더라.
귀여운 딸내미.. ㅜㅜ 마음이 아프다.
너무 맘이 아파서 보면서 울 정도로 슬펐었다.
《궁금한 이야기 Y》 나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시사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면 넷플릭스에서 이 다큐멘터리를 추천합니다. !!
나쁜 놈들은 죄를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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