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파트너 비자 준비 : 같이 살았다는 증명

호주 파트너 비자 스스로 준비하기 6번째 이야기

오늘은 댓글 중에서도 같이 살았다는 증명을 어떻게 하느냐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한번 올려보도록 합니다. 저는 예전에 유학원에서 6년정도 일을해서, 학생비자로도 부부관계를 증명, 디펙토임을 증명할때 이렇게 다 제출해서 냈었답니다.

자, 먼저 두분이서 어떻게 같이 살았다는 것을 증명을 할 수 있을까?

바로 편지입니다. 편지를 꼭 잘 모아두셔야 합니다.

한장만 내도 되요? 라는 질문이 있는데.. 안됩니다.

어떻게 두분이 같이 살았다는 것을 한장으로 증명할수가 있을까요!?

두분이 한 공간에서 같이 살고 있었다라는 것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당연히 한국과 동일하게, 호주 편지 봉투나 호주 편지에는 날짜와 주소, 받는이가 적혀져 있습니다. 즉 봉투는 따로 필요없고, 속의 내용을 열어보시면

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날짜를 꾸준히 모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집으로 은행 Statement가 준비되었다고 편지도 자주 오더라구요. 그러므로 꼭 은행이나 옵투스, 등등 통신사에 등록된 주소들도 꼭 바꾸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저는 신랑과의 나의 편지들을 잘 모아두었습니다. 그리고 예쁘고 깔끔하게 스캔을 하였고, 모든 파일은 PDF로 스캔을 해 놓았답니다.

깔끔하게 케이서 오피서가 잘 볼 수 있도록,

이런 방식으로 파일을 하나로 만들어서 냈답니다. 이러한 PDF 파일들은 꼭 Combine (병합) 하셔서 제출하셔야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파일을 제출하셔야, 케이서 오피서들이 참 좋아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병합 할 수 있어요.

2020/06/04 - [IT] - [인터넷 프로그램] 무료로 PDF 수정 및 편집하는 방법

이렇게 편지를 꼬박 꼬박 잘 모아서 한꺼번에 내는 것이 젤 중요합니다.

미리 파트너비자를 준비하시거나, 학생비자 디펙토 등 비자들을 준비하시고자 한다면 이런식으로 파일을 꼭 준비하시길 바래요!

저기 위의 레터들의 기간은 약 저희가 2년정도? 함께 했다는 것을 증명 할 수가 있었습니다. 차곡 차곡 모으시지 못한다면 그냥 사진만 찍어서 메일이나 컴퓨터에 저장하셔도 될거 같네요!

그럼, 비자 잘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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