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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AUS라이프 공간/My 2014 WHoliday

여자 혼자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 : EP 5. 퍼스 도착, 백팩커 첫 인상

by 버I스타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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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써내려가는 나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그렇게, 시드니에서 퍼스로 넘어오는 국내항공을 탔답니다.

콴타스 항공이 정말 친절했었고, 너무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저는 겁이 엄청 많아서,

도착할때 흔들리면 진짜 자지러질정도로.. 겁쟁이에요..

근데 퍼스까지의 여정들은 모두 안전하게 착륙했었답니다.

 

하늘에서의 퍼스모습은 주택이 많은 느낌이었어요.

시드니 큰도시와는 정말 다른듯한 느낌인 서호주 퍼스 

 

시드니에서 퍼스

 

그렇게 국내선에 도착을 하였고,

짐을 찾으러 내려왔습니다.

 

퍼스 공항은 작습니다.

그래서 금방 나올수 있었던거 같네요.

 

딱 브룸에서 온 비행기랑 같이 왓었나보네요.

그래서 2번 수하물 찾는곳에서 기다렸습니다. 

 

 

퍼스공항안의 모습

 

 

 

 

 

 

 

퍼스 공항에서 택시 기다리기

택시는 아주 많이 있어요.

요즘은 우버로 쉽게 택시를 예약할 수도 있다보니 편하긴한데..

막상 도착하면, 그냥 택시를 타고 이동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퍼스로 돌아올때면 항상 이렇게 그냥 택시를 탑니다.

택시가 길게 기다리고 있어요.

 

호주 택시에서는 꼭 안전벨트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만약 안하시면 벌금을 내시게 되요.

저는 지금 생각해보니, 도착해서 안전벨트를 매지도 않았네요..ㅎㅎ

 

퍼스 스완택시

정말 친절하게 데려다 준 택시기사님.

안전하게 잘 도착했었답니다.

 


노스브릿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거기 모습에 충격을 받았었어요 ㅋㅋ

 

왜냐.. 너무 조용했거든요

그리고 너무나 중국이라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길에는 중국 사람이 왤캐 많지 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그러고보니 노스브릿지는 아시안 레스토랑들이 꽤 많은듯해요.

 

노스브릿지

 

바로 여기가 제가 며칠동안 머무를 백팩커랍니다.

브리타니아 온 윌리엄.

 

바로 여기가 윌리엄 스트릿인데요.

여기서 며칠동안 투숙했고,

인터넷은..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근처 도서관에 가면, 무료 인터넷을 쓸수 있어요.

저는 백팩커에 거주하면서 살게될 집을 찾으러 다녔어요! 

 

백팩커

 

백팩커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였고,

제가 가야하는 방을 전달받았습니다..

 

하아...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충격 그자체였어요..

 

저는 여자들만 같이 잠자는 방을 선택했는데

오히려 ㅋㅋㅋ 더 더럽더라구요.

 

 

브리타니아 백팩커

흠.. 들어왔는데 아무도 없었고.. ㅎㅎ

자리가 엉망이었네요.. ㅋㅋㅋㅋㅋ 

 

내부 사진

문은 다 부러졌고,

여기에 오래 머무른 아이는 이렇게 신발이며, 자기 물건을 다 쑤셔;; 박아놨네요.

짐이 너무 많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노스브릿지 모습

그렇게 마치고, 밖을 나와서 옵투스 심카드를 사러 갔습니다.

옵투스 심카드를 사고, 그리고 활성화는 전화를 통해서 했답니다.

번호도 받았고.. ㅎㅎㅎ 가족들에게 연락도했었답니다.

 

브리타니아 백팩커

계단은 끽끽 소리가 났고

일층에는 저런 여행 전단지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너무 힘이들어서 눈에 안들어왔네요.

 

전화로 활성화하기

전화로 활성화 하는 방법을 전달받아서 했습니다.

대게 옵투스 매장가셔서 구매하시면, 바로 활성화도 해줘요..ㅋㅋㅋ

저는 그냥 슈퍼같은 곳에서 구매를 해서, 직접해야했습니다.

 

그래도 착한 사람들이라 도움 줄수있냐고 하면, 해줄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냥 빨리 혼자 스스로 해결하고 쉬고 싶었어요 ㅎㅎ

 

밤이 되어도 오지않는 사람들
저녁은 그냥 팀탐으로 끝

이렇게 밤이 되어도 오지않는 룸메들..ㅋㅋㅋㅋㅋㅋ

얼굴도 보지도 못했어요. 

갑자기 10시 넘어서 주변이 쿵자자작 소리랑 정신나간 사람들이 갑자기 문열어보고 소리지르거나

그런 애들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여 ;

 

술마시고 돌아온 아이들도 꽤 있고..

저처럼 막 너무 놀자판! 이 아니라면.. 백팩커는 힘들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나서 그다음날부터 빨리 집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뜨뜻하게 저는 전기장판을 가져와서 꽂고 잤습니다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짐을 너무 무겁게 하고 왓어요 ㅜ

 

여기서도 충분히 살수있는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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