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써내려가는 나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27살, 회사를 그만 두고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결심했었다.
그리고 28살에 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호주에서 살고 있다. 2014년에 호주 퍼스 워킹홀리데이를 갔었고, 2020년에 다시 써내려가는 나의 워킹홀리데이
나는 호주에 아는 사람도 없었고, 그냥 혼자서 무작정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선택했냐면?
- 그 당시, 비자 신청이 엄청 간소했다. 신체검사와 신청서, 여권만 있으면 됨
- 언제든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신청 할 수가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 임)
많은 청년들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경험 해 보았으면 좋겠다. 20대 중반쯤 신청하는 것이 참 좋을거 같다.
워킹홀리데이 출발
줄이고 줄였는데도 정말 많았던 짐. 내가 챙겨갔던 짐들은 백팩 하나와 캐리어, 크로스백 하나였다. 엄청 무거워서 힘들어 죽는 줄..
나의 집은 경상도 지역이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기 위해서 미리 서울에 올라왔었고, 그리고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어떻게 인천공항을 가는지를 알아보았다.
역시 인천 공항까지는 리무진이 잘 되어 있었고, 그렇게 인천공항 언제 출발하는지를 확인하고 출발했다.
비행기 출발시간 전 2시간전에는 공항에 들어와 있어야 해서, 미리 공항으로 출발했다. 체크인 하는데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는것이 좋을듯
특히나 인천 공항에는 볼것도 살것도 구경할것도 많으니까, 공항에서 쉬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다.
출발하기전 이런것들을 미리 알아 봤었었다.
- 호주 워킹홀리데이 보험
-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물
- 호주 워킹홀리데이때 돌릴 이력서와 커버레터
- 인천 공항 가는 리무진
리무진은 서울 어느 지역에 거의다 있는거 같다. 그리고 호주 워킹홀리데이 보험은 동부화재에서 했다. 30만원정도 들었었는데, 딱히 필요없는거 같기도 하다. 공장잡을 하면 필요하기도 한듯. 나는 세일즈 위주로 했음
호주 워홀 준비물은 개인마다 틀리겠지만, 그래도 참고를 해서 불필요한것들을 빼고 그랬었다.
이력서는 미리 만들어서 출력해서 가져갔고, 사실 수정도 여러번 해서 그렇게 출력해서 가져갈 필요는 없는거 같다.
인천공항 도착
인천 공항에 미리 와서 체크인을 하여 수화물도 붙였고 그리고 공항안으로 들어간다음 신나게 시간을 보냇었던거 같다.
- 한국음식을 냠냠 먹었고
- 가족들 친구들에게 인사 한번씩 돌렸고 (시간 꽤 걸림)
- 면세점도 구경했는데, 썬글라스 하나 구매했었다.
- 그리고 시계도 하나 구매했었음
이처럼 인천공항에서는 볼것이 참 많다. 안에서 이런 행사도 하길래, 신기하게 쳐다봤었다. 한국 방문한 외국 손님들도 이쁘다고 사진찍고 난리더라.
한국음식이라해서 김치볶음밥을 시켜 드신거 보소...ㅋㅋㅋㅋㅋ
시계는 그냥 잘 볼수 있게 편한 아무거나.. 싸구려 시계를 구매했었고, 나는 아이폰 4를 가지고 호주에 갔다. 핸드폰도 정말 많은 스토리가 있지..
호주 워킹홀리데이 퍼스 편의 정보를 올릴예정입니다 :)
오늘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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