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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AUS라이프 공간/Eat

호주퍼스 가족방문 - 코테슬로 바다가 보이는 Indigo Oscar 카페

by 버I스타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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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view of Indigo Oscar, Cottesloe WA


오랜만에 올리는 블로그.

 

요 몇개월간 너무나 정신이 없었다. 한국에서 시어머니, 시아버지, 형님까지 오셔서 바빴고 게다가 딸내미 어린이집 그리고 여러 일들을 해결하다가 보니 정신이 너무나 없었네.

 

전에 형님이랑 같이 갔었던 카페가 참 괜찮아서 올리는 나의 WA 카페 리뷰!

 

이제부터 시간이 좀 생겼기때문에 블로그 활동을 조금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계속 올려서, 예전 네이버 블로그처럼 다양한 기록들을 저장하고 추억해야겠다.

 

육아를 하게되면 예전에 내가 하던 취미 활동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게 되더라.. 특히나 돌봐주는 사람이 없이 혼자서 육아를 하다보면 더더욱 나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거 같기도...

 

아쉽지만 그래도 딸내미를 보면서 나는 또 다시 활기를 얻고, 행복해진다! ㅎㅎ 

 

 

 

 

 

 

Indigo Oscar

카페위치: 99 Marine Parade, Cottesloe, WA 6011

카페 영업시간: 월/화 는 휴무 , 평소에는 12시부터 9시 또는 10시까지 (구글 참조)

메뉴: cdn.indigooscar.com.au

 

 

좋았던 점은 역시나 코테슬로 바다가 바로 눈앞에 보였다. 그리고 위치가 너무나 좋다. 코테슬로에 있는 메인 건물 윗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느낌있는 그런 느낌의 카페였다.

 

사실 레스토랑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디저트를 먹는다고 하면 디저트를 먹는 공간으로 안내해준다. 이때 이곳은 테이블이 작다. 

 

하지만 레스토랑에서 다이닝을 한다고 한다면, 테이블도 큼지막하고 앉아서 편하게 먹기 좋은 곳으로 안내해주니 처음 입장할때 제대로 이야기하는것이 좋은듯 하다. 

 

 

 

추웠지만 바다에서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왜이렇게 해초들이 많은지.. 

 

 

카페명에 맞춘 컵받침. 

나름 느낌있어서 사진을 찍어둠 

 

 

내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나름 깔끔하고 이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커피가 나왔는데, 너무 허옇게 나와서.. 

다시 커피를 넣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딱 알맞게 되어서 나왔다.

 

 

메뉴가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초콜릿 뭐였다... ㅜㅜ 다음에는 메뉴도 잘 기억해야지..

 

 

형님과 재밌게 이야기 하면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서 형님은... 울 남편의 누님 ^^;

 

 

아름다운 코테슬로의? 풍경을 보면서 커피와 달달한 디저트를 냠냠!

 

 

다음에도 갈 수 있으면 갈거 같은 느낌좋은 이곳!

사람도 많이 없어서 너무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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