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워킹홀리데이 알기 : 집 구하는 방법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여자혼자 오신다면, 집 구하는 것에 대해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얻을 수가 있죠.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저는 28살때 호주 워홀을 혼자서 왔는데요. 그 당시에는 아는 사람도 호주에 1도 없었고.. 도대체 와서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그리고 걱정을 많이 했었죠.
1. 백팩커 거주 후기
우선 호주 오기전에 저는 Booking 닷컴을 사용해서 백팩커에 거주했습니다. 호스텔 3일을 예약했었고, 그 예약기간동안 집을 찾아서 떠났죠.
저는 퍼스 노스브릿지에 있는 브리타니아 백팩커에 있었는데요. 와.. 사진이랑 너무나 틀려서 맨붕이었어요. 정리가 되어 있지않는 공간 그리고 걸을때마다 울리는 삐꺽삐꺽..
그리고 제가 약간의 비염이 있는데, 퀘퀘한 냄새부터 시작해서.. 저녁만되면 어디로 나가버리는 여자아이들.. 저는 남여 혼방을 안쓰고 여자만 쓰는 방에 했었답니다.
역시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다 믿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저렇게 일층에는 여행에 관련된 모든 책자들과 정보들이 있었습니다. 저건 너무나 좋더라구요.
약간 저는 백팩커에서 친구도 사귀고 노는 그런 환상에 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 애들은 진짜 놀기만 하던 애들이었던거 같네요. 저녁에 남자를 데리고 오지않나.. 술이 되서 술냄새 풍기면서 자던 아이..ㅋㅋㅋ
이 경험들이 또 경험이 되었죠!
2. 호주쉐어
쉐어를 찾아야해서 퍼스 역에서 "스마트라이더" 카드를 만들어서 이동을 했답니다. 이 스마트라이더를 만들어야, 환승하거나 할때 할인도 되고 계산하기도 편하답니다.
이 스마트 라이더는 현재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네요!
그렇게 머독역에 있는 호주 쉐어를 찾게 되었습니다. Gumtree 에서 Share or Flatmates 를 찾는다고 광고글을 보고 그리고 집사진도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갔는데.. 집은 정말 깨끗했어요!
집주인은 남자 혼자였고, 미국사람이 곧 미국으로 돌아가니 그쪽 방에서 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금액도 나쁘지 않았고 고민을 했었습니다. 왜냐면 그집은 트레인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거나 또는 차로 이동을 했어야 했거든요. 그래서 포기를 했죠.
자.. 근데!
이 놈이 저녁마다 문자가 옵니다. 나랑 만나자, 같이 밥먹자, 오늘 저녁 뭐해.. 이렇게.. 역시 아시안 여자 혼자서 와서 그런가 만만하게 보더라구요. 근데 심지어는 제 이름도 모릅니다 ㅋㅋ 아마 단체 메세지 같이 보내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안간 그 집..
언제나 조심해야해요.
3. 한인쉐어
결국 한인쉐어를 시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는 한인쉐어 마스터 아주머니 그리고 따님분. 인연인건지 연락을 하지 않아도, 쇼핑센터에가서 우연히 만나기도 했죠!
역시 한인쉐어라 마음이 훨 편합니다.
여자 마스터라 꼼꼼하긴 하시지만, 그래도 너무나 마음이 편했습니다.
아주머니시어서 가끔 만든 음식도 나눠주시고, 역시 한국인의 정을 느낄수가 있었죠.
금액은 $130 주당 페이였고, 전기비, 물비, 인터넷비 모두 포함이었습니다.
저만의 공간이 생긴거죠.
그리고 트레인역과 매우 가까워서 쉽게 움직 일 수가 있었습니다.
혼자만의 공간과 그리고 1인 침대 편하게 잘자고 그렇게 워홀을 시작했죠.
한인쉐어는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퍼참 카페를 사용해서 찾게 되었답니다. 이처럼 퍼참은 제가 워홀때부터 도움을 많이 받은 한인 커뮤니티였죠.
호주 워킹홀리데이, 말만 들어도 벅차오르는!
정말이지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거 같은데, 하고나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도 호주 퍼스에 있네요.
10년이 된 저의 호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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