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그 말만 들어도 벅차오릅니다. 그리고 나는 어떻게 혼자서 그 워홀을 지냈나! 라는것에 대해서 또 감탄을하죠.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거 같은 워킹홀리데이
정말이지 용기와 뻔뻔함이 필요한 호주 워킹홀리데이 입니다. 제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 아래와 같이 포스팅을 써보았습니다. 공감을 못하실 수도 있겠지만.. 🤣
제가 직접 느끼고, 필요하고, 생활하니 알게되었던 모든 것들을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더 디테일하게 올리는데요. 그냥 참조만 하면 좋을거 같네요. ㅎㅎ
도전하는 모든분들을 응원하면서..
레주메를 뿌릴때
이력서를 예전에는 온라인으로 지원을 위주로 안하고, 직접 원하는 레스토랑 또는 상점에가서 직접 제출했었는데요. 요즘에도 온라인으로 레주메를 확인 하는것을 싫어하고 바로 사람을 보고 고용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직접 레주메를 출력하여 그리고 깔끔한 상태로 레주메를 제출하러 들어가면, 언제 일을 할수 있는지 언제까지의 비자인지에 따라서 바로 채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때 레주메를 들고가서 매니저있니? 혹시 사람구하니? 이런말을 하는게 여간 쉬운게 아니죠. 지금은 그냥 하라면 하겠는데 그당시에는 아주 처음이고, 이런말을 하기가 매우 용기가 필요했었답니다.
나 다 잘해! 나 다할수있어! 라는 뻔뻔함
호주에서의 경력이 1도 없었던 저는 나 다 잘해! 나 다할수 있어라는 뻔뻔함을 가져야했죠. 그 당시에는 일을 구하는 것이 참으로 힘들었거든요.
특히나 워홀비자를 갖고 있는 임시비자 소지자들은 더더욱 그랬었답니다. 지금은 사람이 너무 필요해서 사람이 괜찮고, 바로 일을 할수 있다고 하면 거의 채용하는 편인거 같더라구요.
매사에 뭐든지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매니저가 뭐라해도, I'm sorry. I will do my best. 라고 해야하는 마인드!
차가 없어도, 튼튼한 내다리로 뚜벅뚜벅
차가 없어도 튼튼한 내 다리고 뚜벅뚜벅 걸어다녔던 뚜벅이 생활. 갑자기 출근하라고 해도, 후다다닥 준비해서 출근 할 수 있는 재치! 열심히 일할수가 있다면, 그 역시 금방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첫 일을 계기로 경력이 어느정도 있다고 하면, 금방 그다음의 일은 쉽게 구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가끔 일이 늦게 마쳐도 버스 트레인을 사용하여 집에 돌아오곤 했었죠. 지금은 아주 편하게 운전하고 다니는데.. 역시나 No Pains No Gains 입니다.
용기있게 노티스 그리고 헤어짐
일을 그만둬야 한다는 것이 참으로 말하기 힘들더라구요. 왜냐, 나는 워홀이기때문에 내 인생도 좀 즐겨야 하거든요. 그리고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기때문에 우리는 말을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호주에서의 일을 그만둘때는 2주전에 말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업장에서도 대부분 2주의 노티스를 주고, 그만두라고도 합니다. 이 노티스는 형식상이지 만약 고용되었을때 고용계약서가 있다면, 그 고용계약서에 따라서 이행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헤어짐은 정말이지 마음아픈 일이지만, 안좋게 헤어진다면.. 퍼스에서는 길가다가 다시 만날수 있는 그런 불행한일?이 생길수도 있지요. 😂
지금 생각해보면 다 추억이고, 살과 피가 되는 경험이었네요. 😀
호주 워홀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도전하는 모든분들을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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