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퍼스 Bestar Education/PERTH 일상+정보

[호주 퍼스 일상] 밤이 찾아왔어요. 조용한 PERTH CITY

by 버I스타 2020. 5. 30.
반응형

호주 퍼스 일상 : 밤이 찾아왔어요

퍼스는 날씨가 쌀쌀해지고, 겨울에 접어들다 보니 밤이 일찍 찾아왔습니다. 이제 조금씩 시티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최근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차를 가지고 출근을 대부분 하는지.. 주차장에는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상당히 적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에서 혹시나 코로나가 옮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퍼스는 호주에서 제일 왼쪽, 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서부 호주에서의 중심인 주도랍니다. 쿼카 동물이 유일하게 있는 서호주 지역이에요. 연예인 위너가 바로 이곳에 와서 여행을 했었었죠. 

호주 퍼스의 저녁

퍼스 시티금요일 모습인데, 그래도 시티에 나오는 사람들을 볼수 있어요. 시티에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백화점 Myer가 다시 열렸고, 그래서 그런지 이전 대비 조금 활기찬 느낌을 받을 수 있었네요.

퍼스 시티에 있는 유니클로의 옷들은 겨울옷들이 많이 나왔고, 그래도 아직은 조용한 거 같네요. 예전에 아는 한국 동생이 여기서 일했었는데.. 퍼스의 유니클로는 지점들이 몇 개씩 더 생겨나고 있는 듯해요.

퍼스 시티에 생긴 유니클로

겨울이라 해도 한국처럼 막 추운 겨울이 아니라서, 패딩을 입거나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하지만 바닷가 근처에 가면 춥긴 합니다. 이번에 솜이 들은 롱 재킷을 구매하긴 했는데, 아직 그거 입고 나가기엔 좀.. 그런 거 같더라고요.

퍼스시티 트레인역 가는길

한동안 공사를 참 많이 했었는데. 공사가 거의 완료되었고, 뭔가 예쁘고 깔끔하게 변한 퍼스 시티입니다. 퍼스 시티는 작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어요. 

그렇게 저는 트레인을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한동안 퍼스 시티에 갈 일이 없을 듯하네요. 금요일이 마지막 근무일이었거든요. 시원하게 그만둬서 너무나 가슴이 벅찼습니다. 은근 오피스 잡도 쉬운듯하지만, 힘든 점도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조금만 쉽시다.!

퍼스에서 살고 있는 퍼토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