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퍼스 코로나 길거리 모습
사람이 많아졌어요. 정말로.. 특히나 지금은 school holiday 기간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아이들이 수업을 했었는데 지금 벌써 또 쉬는날 입니다.
스쿨 홀리데이 기간이라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않고 부모님이 자녀들을 데리고 또는 학생들끼리 모두
퍼스 시티에 나와서 돌아다니더라구요.
마치 코로나가 종식된것처럼..
다행이 퍼스 시티에서 확진자는 없습니다. 단 해외에서 들어와서 호텔에 격리중인 사람들이 걸리더라구요.
시티에 사람이 넘쳐납니다.
저건 조금 이른 오전이였지만, 점심때에는 사람들이 정말 엄청 나게 많아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맥도날드에서 줄을 서서 사먹기도 합니다.
서호주는 예전보다 오히려 사람들이 더 나오는거 같아요.
이렇게 퍼스 시티에 나와서 타겟에서 옷을 보는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사람들간의 거리는 뭐 별로 신경 안쓰고 마스크도 착용 안합니다.
요즘은 인원제한? 이런것도 잘 안보고 그냥 막 들어와서 할거 하는거 같아요.
서호주는 정말 예전처럼 유지하고 잘 지내는 거 같아요.
퍼스의 런던코트는 이렇게 아름답게 바뀌었구요
아침 일찍 이길을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적네요
카페에서 앉아 직접 음식을 먹고,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비가 오면 무지개가 크게 지는 서호주 퍼스라서 런던코트에 무지개가 달려있네요.
정말이지 아름다운 서호주! 런던코트도 짧지만 느낌있는 길이에요~
저희가 가려는 TGI 프라이데이 레스토랑에 예약이 꽉차서 못갔답니다.
주말에는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바쁜거 같아요.
그래서 그 옆에 있는 그릴드 버거집에 왔는데, 여기는 사람이 적더라구요.
주말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정말이지 바쁜거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스쿨홀리데이라.. 더더욱 바쁠거 같네요.
서호주는 여전히 border를 여는것을 아직 주지사가 반대중에 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BBQ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서호주만 봤을때는 정말 코로나 종식된거 같아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정말 종식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학생들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해도, 졸업생비자를 신청 할 수 있도록 고려중이라는데..
그건 당연하게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학비를 어마 무시하게 내는데... 졸업비자를 안해주면 그건 말이...
어쨌거나..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하는 맘입니다.
2020년 7월, 서호주 퍼스 코로나 현황 및 실제 거리 모습이었습니다.
FROM 안녕, 서호주 PERTH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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